일본 단독주택 사례 Edge House II by Noriyoshi Morimura Architects

Edge House II

Noriyoshi Morimura Architects

http://www.morimura.org/

Location: Kyotanabe, Kyoto, Japan

외부와의 지속적이고 일상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계된 주택. 실외에 노출되는 비정형 4개의 날개가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처마와 툇마루로 연상되는 공간의 형태이지만, 일본에서는 '엔가와'라고 부르는 공간이 현대적으로 해석되었다.

일본건축&건축가가 우리나라보다 앞서 해외로 퍼져나갔기 때문에 '엔가와'라는 말이 그대로 통용되기도 하고, 그것을 일본건축의 특징으로 보기도 하는데, 왠지 씁쓸.

일본에만 있는거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가로로 길게 찢어진 창이 멋스럽다.

콘크리트 툇마루에 걸터앉는 느낌은 별로일 것 같지만

내부로 그대로 연장되어 들어가는 디자인이 멋스럽다.

마감 디테일 궁금한데.

https://www.designboom.com/architecture/noriyoshi-morimura-edge-house-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