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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유익해 보이는 웹사이트 interlab.kr

by 프프콩 2019. 8. 22.

준조 사카쿠라에 대해서 서치하다가 알게된 사이트 interlab.kr


준조 사카쿠라라는 일본건축가에 대해서 좀 알아보려고 구글링을 했다가 들어간 사이트이다. 읽던 글이 마음에 들면 보통 사이트의 상단에 있는 사이트 제목을 클릭해 홈으로 들어가보곤 한다.


이번에 검색해서 읽은 글(링크) 하나에도 굉장히 많은 양의 정보가 담겨 있어서(모르는 내용이 많아서 더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다.) 사이트의 다른 글들도 둘러 보았다.


메인 홈에서 보이는 "재난이 후에 무엇이 가능할까?" 라던가, "토레 다비드(Torre David)"와 같은 글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건축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담는 곳인가 하고 짐작했는데, 미술, 예술, 과학, 건축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곳이라는것을 소개글을 보고 알게 되었다.




특이한 점은 잘 모르는 분야인  융합예술에 대해서 주로 다루고 있다는 것인데, 검색을 해봐도 '융합(Convergence, fusion)의 개념은 데리다(J. Derrida)의 해체(deconstruction)과 같은 상반되어 보이는 개념들로 부터 일정부분 빚지고 있다' 와 같은 어려운 말들이 나와서 사실 좀 명확하게 이해하기는 힘든 부분이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미술과 예술, 그리고 장소와 공간, 건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충분히 흥미로워할만한 글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메인에서만 보였던 몇 개의 글들만 해도 꼭 읽어봐야지 했으니까.


그런데 올라온 글들을 보면, 글이 자주 올라오는 것 같지는 않다. 


자주 올라오더라도 어짜피 따라잡기 힘들테니까 상관은 없다. 나처럼 어영부영 쓴글 100개보다 제대로된 글 하나가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훨씬 좋으니까.


아무튼 여기는 안 까먹게 기록해두기로 했다.



인터랩 INTERLAB

interla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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