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장소에 생겨나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전시공간인 피크닉piknic에 가보았습니다.
이곳 방문은 류이치 사카모토 Ryuichi Sakamoto 의 전시보다는 그냥 공간과 장소가 궁금했던 것이라서 아주 잠깐만 들려서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리모델링은 NIA 건축에서 맡았다고 합니다. 역시 특정 디테일들이 보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언뜻보고는 벽돌 건물인줄 알았는데, 외벽은 타일로 마감되어있었습니다. 원래 있던 것인지 새롭게 다시 한 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아래에는 좋아하는 디테일들을 발견하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리고 뒤뜰에는 이런 사인물이 있습니다.
남산공원쪽으로 올라와서 정문으로 들어왔는데, 이렇게 있으니 이쪽으로 나가보고 싶어집니다.
계단을 내려가서 문을열고, 좁고 이상한 지하실 같은 복도를 지나 문하나를 열면 밖이 나옵니다. 주말에 사람이 많을 땐 참 불편하겠다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회현혁 방향에서 오고 가는 사람들이 많을 테니까요.
이 곳이 후문입니다. 계단 위쪽의 나무문으로 빠져나왔습니다.
바깥 골목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혼자만 세련미를 풍기고 있는 출입구 입니다.
* * *
피크닉
piknic
중구 퇴계로 6가길 30
monday closed
exhibition: am11-pm9 (sun -pm7)
kafe: am10-pm6
bar: pm6:30-am00
zero complex: pm12-pm11 (sun, mon closed)
kioskkiosk: pm12-pm8(sun -p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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